동문회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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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장 인사말

동문회장 양승진

희망찬 2019년 기해(己亥)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국내의 사회·경제 정치적 변화로 인해 수많은 혼란과 갈등을 겪었으며 우리 의료계도 문케어 저지, 의료인 폭행 및 구속 등으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사회와 의료계에 황금돼지처럼 풍성한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선 동문회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전남의대 내과교실 동문회는 지난 30년 동안 교실의 발전을 위한 지원과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부단히 노력 해왔습니다. 의학의 핵심 분야를 담당하는 내과 교실도 9개 분과로 세분화되면서 교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각 분과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내과 동문회 차원에서 보면 단합보다는 분과별로 분산되고, 전남의대 내과교실 동문이란 동질감이 점차 퇴색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동문회에서 교실의 역할은 교육 진료뿐만 아니라 동문 회원들에 대한 멘토로써 다양한 조언을 해주고, 항상 거칠은 들판에 큰 나무처럼 비바람을 막아주며 뜨거운 햇빛을 피해 그늘이 되어 모든 동문들을 이끌어 주는 구심점이 되어야 합니다.
원외의 현실은 동문들이 맡고 있는 사회적 역할, 개인적인 여러 일정으로 모두 함께 모이기는 점점 더 힘들어져 갑니다. 동문회를 이끌어 가는 것은 모두가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일년에 두 번 있는 행사만이라도 참여해서 동문들 간에 우의를 다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일 때 동문회가 발전하는 것 입니다.

더욱이 올해는 전남의대 내과교실 동문회가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여서 보다 새롭고 성숙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올 한해만은 각 분과별 일정이나 회원 여러분의 일정으로 공사다망하시겠지만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는 4월 춘계 야유회와 동문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연말 12월 첫 토요일 정기총회는 반드시 참석해주시길 간곡히 부탁합니다.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화합하는 최고의 동문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2019년 동문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전남의대 내과교실 동문회장 양 승 진